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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센트럴 파크 저자 : 기욤 뮈소 출판사 : 밝은세상 구입일 : 2017-06-05 파리의 강력계 형사 알리스는 어느날 낯선 공원 벤치에서 정신을 차리게 되는데, 옆에 처음 보는 낯선 남자와 함께 손목으로 수갑이 채워져 있다. 어떤 상황인지 전혀 기억이 없는데, 낯선 남자는 재즈 피아니스트 가브리엘이라고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도 의심스럽고, 믿었던 많은 것들이 불확실해 지는데... 아주 흥미진진했는데, 마지막 결론에서 조금 허무한 느낌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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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저자 : 박민규 출판사 : 한겨레신문사 구입일 : 2017-06-04 나는 이 책이 삼미슈퍼스타즈의 투수 '감사용'에 대한 이야기인걸로 오해하고 있었다. 물론 이 책에도 '감사용'의 이름으 아주 잠깐 등장하긴 한다. 만년 꼴찌였던 삼미 슈퍼스타즈의 팬클럽을 지켜나가는 모습을 통해 젊은 세대의 경쾌하면서도 치열한 삶의 자세를 살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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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는 지갑이다 저자 : 미야베 미유키 출판사 : 랜덤하우스 구입일 : 2017-06-03 미야베 미유키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화자가 '지갑'이라는 독특한 상상. 범인이 명백해 보이는 살인사건들, 그런데 뚜렷한 증거가 나오질 않는다. 심지어는 완벽한 알리바이까지 등장하는데. 미야베 미유키의 책을 좀 더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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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칠드런 저자 : 이사카 고타로 출판사 : 현대문학 구입일 : 2017-05-29 사신치바, 골든슬럼버의 작가 '이사카 고타로'의 단편집. '뱅크', '칠드런', '레트리버', '칠드런 2', '인' 다섯개의 단편은 배경이 다르고, 화자도 다르지만 읽다보면 결국 한 사람의 이야기가 밑바탕에 그려진다. 종잡을 수 없는 진나이는 '뱅크'에서는 은행강도 인질인 상태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칠드런에서는 가정재판소 소년사건 담당으로 특이한 시점으로 소년사건을 처리해 간다. 왠지 이사카 고타로의 다른 소설보다는 흡입력이 조금 약한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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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저자 : 기욤 뮈소 출판사 : 밝은세상 구입일 : 2017-05-28 스물세상의 나이, 암울한 삶을 버리고 성공하기로 결심한 에단은 절친 지미와, 결혼을 앞둔 약혼녀 마리사를 버리고 떠난다. 그 이후 15년 뉴욕에서 정신과 의료실을 열고 성공가도를 달리게 되는데, 여전히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에단은 술, 마약, 여자에 빠져 지내면서 5년전 헤어진 셀린을 그리워한다. 에단 인생의 마지막날, 그날이 매일 반복되기 시작하는데, 과연 에단은 하루만에 본인 삶의 잘못을 바로 잡을 수 있을까? 흥미진진한 내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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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안에 미쳐라 저자 : 김주생 외 출판사 : 로드북 구입일 : 2017-05-27 '프로그래머의 길을 생각한다'는 시리즈 자체가 전문적인 지식 전달이라기보다는 전체적인 내용을 설명해 주는 책이다. 보안이란 무엇인가? 보안 하는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는가? 어떻게 하면 그 일을 할 수 있는가 등등 뻔한 얘기지만, 저자중의 한명이 추천하는 방법 1. 블로그/홈페이지 2. 기술도서 집필 3. 개인 개발 프로젝트 4. 외부 발표 활동 이걸 하루 30분은 한다고.. 그리고, 정리하는데 '원노트'를 많이 쓴다고 한다. 나도 이번에 한번 바꿔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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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머신 러닝 인 자바 저자 : 보스티얀 칼루자 출판사 : 에이콘출판 구입일 : 2017-05-26 머신러닝 관련해서 처음 본 책이므로, 내가 이 책에 대해서 뭐라고 말할 정도의 지식이 없는게 사실이다. 단지, 자바로 한번 해본다는 의미로서는 괜찮은데, 이 책으로 머신러닝의 기초를 배운다는 개념으로서는 적당하지 않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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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벌거숭이들 저자 : 에쿠니 가오리 출판사 : 소담 구입일 : 2017-05-25 등장인물이 무척 많아서, 처음에는 집중이 되질 않았다. 이야기들도 산만하고, 그런데 뒤로 갈수록 막 흥미진진해지기 시작한다. 그나저나 요즘 내가 본 에쿠니 가오리 책들 (요즘 나온 책들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이 등장하는 것 같아서, 당분간 좀 멀리하는게 낫겠다는 생각마저 든다. "치과 의사인 모모는 머지않아 결혼할 거라 여기고 있는 연인과 헤어져 아홉살 연하의 사바사키와 사귀기 시작한다. 모모의 절친 히비키는 아이 넷을 둔 전업주부, 이야기는 히비키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사망과 함께 시작된다." "와버렸다" 라는 것이 사바사키가 한 말이고, 무슨 뜻인지 몰라 되물었다. "보고 싶어서 와버렸다." "하지만, 난 히비키 짱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모모 짱이 보고 싶으면 모모 짱에게 전화하겠죠." 남자친구, 여자친구, 절친, 부인, 남편, 엄마, 아빠 이 모든 관계가 조금씩 흐트러지는 느낌. "나 자신의 마음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더없이 솔직해 질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분명한 것은 누구든 예외 없이 상황에 따라 감정이 변하고 시점이 변할 수 있기에 그때그때 멈춰 서서 숨을 고르고 내 마음의 바닥을 차분히 들여다봐야 한다는 점이다. 나 자신과 그리고 타인과의 건강한 소통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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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의 친애하는 적 저자 : 허지웅 출판사 : 문학동네 구입일 : 2017-05-22 방송인인지 작가인지 허지웅이 쓴 책을 두번째로 봤는데, 아직은 뭐라고 판단하기 힘든 듯 하다. 그나마 인터넷에서 폭풍같이 까이던 글 하나에 대한 전후얘기를 보고나서 한가지 오해는 풀렸다고나 할까. 다음에는 그의 소설을 한번 접해볼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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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위험한 관계 저자 : 더글라스 케네디 출판사 : 밝은세상 구입일 : 2017-05-21 빅픽처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다른 대표작. 여기자 샐리는 우연히 영국 기자 토니를 만나 임신으로 예기지 않은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의 결혼 생활은 금세 암담한 상황으로 치닫게 되고, 부부간의 전쟁은 치열한 법정공방전이 되는데... 나는 중간에 내용이 너무 늘어진다고 생각했고, 그리고 막판의 반전만 제외하고나면, 샐리가 휠씬 더 악역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너무 늘어진 면이 아쉽긴 했지만, 재밌긴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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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퀴즈쇼 저자 : 김영하 출판사 : 문학동네 구입일 : 2017-05-21 왠지 이 작가는 이런 소설도 잘 쓸 것 같았는데, 딱 그런 소설이다. 유쾌한 이야기꾼이라고나 할까? 인터넷 퀴즈방에서 시작된 심리적 안정감, 그 방에서 만난 '벽속의 요정'과의 이야기. 그리고, '회사'라고 불리우는 실전 퀴즈쇼. 약간 열린 결말이긴 하지만, 일단 여기까지는 전체적으로 해피엔딩이라고 해야할까? 얼마전 본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라는 소설집에 같은 이름의 단편소설이 있다. 장편은 장편답게, 단편은 단편답게 씌여진 기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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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라면을 끓이며 저자 : 김훈 출판사 : 문학동네 구입일 : 2017-05-15 아무래도 산문집이다보니, 와닿는 얘기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얘기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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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러시아 여행자 클럽 저자 : 서양수, 정준오 출판사 : 미래의창 구입일 : 2017-05-12 대학생때 어떤 행사에 당첨되어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같이 탔던 네명의 청년들. 그들이 5년후, 다시 모여서 러시아로 떠난다. 러시아 여행간다고 와이프가 빌려온 책. (여행은 나 혼자 가는데 ㅎㅎ) 근데, 아쉽게도 블라디보스톡은 등장하지 않는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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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패턴 저자 : 마틴 파울러 출판사 : 위키북스 구입일 : 2017-05-11 내용은 좋을지 모르겠는데, 너무 읽기 어렵게 씌여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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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저자 : 워런 버픗 출판사 : 서울문화사 구입일 : 2017-05-10 처음에는 참 재미없다. 나하고 맞지 않는 책이다 그런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꿋꿋하게 읽다보니 조금씩 빠져들고, 하나둘씩 이해가 되기 시작하는 느낌이다. 세계적인 투자전문가 워런 버핏이 경영자로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을 가지고, 그의 투자철학을 엿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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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저자 : 기욤 뮈소 출판사 : 밝은세상 구입일 : 2017-05-08 "구해줘"의 작가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만약 우리에게 시간을 되돌릴 기회가 주어진다면, 인생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라는 누구나 한번쯤 해 봄직했던 질문이 소설속에서 벌어진다. 외과의사인 엘리엇은 캄보디아에서 만난 노인으로부터 알 수 없는 알약 10개를 얻게 되는데, 그 약을 먹을 때마다 30년전의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상당히 흥미진진하다. 그리고, 소제목에서 몇번째 여행인지가 나오는데, 누구나 마지막 알약 하나가 남았음을 알게 된다. 그 알약이 도대체 어떻게 사용되는지, 책을 덮을 때까지 잠시도 눈을 뗄수가 없다. 중간에 등장하는 격언 "친구와 책은 조금이라도 좋은 걸 가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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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순정 저자 : 성석제 출판사 : 문학동네 구입일 : 2017-05-01 독특한 캐릭터의 도둑인 '이치도'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일단 재밌다. 그리고, 뚜렷하게 사건의 전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흥미진진하다. 얼마전 봤던 천명관의 '고래'에서 느꼈던 것과 비슷한 느낌. 천명관이 전통적 소설이나 동시대 소설작품에 빚진게 없다고 표현하던 글이 떠오른다. 성석제도 마찬가지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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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불타버린 지도 저자 : 아베 고보 출판사 : 문학동네 구입일 : 2017-04-30 몇년도의 소설인지 모르겠지만, 꽤 오래된 작품. 문학동네의 '세계문학전집'에서 새로 나온 책인것 같다. 실종된 사람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주인공. 그러나 실마리는 풀리지 않고, 뭔가 의혹만 가득한 등장인물들. 그리고 실종자 주변인들의 죽음... 결국 주인공 또한 예기치 못한 습격으로 기억을 잃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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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호출 저자 : 김영하 출판사 : 문학동네 구입일 : 2017-04-30 이것도 '소설집' 이었구나. 요즘 장편만 읽고 싶었는데... 그중 '호출'이라는 소설은 총 3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장은 호출을 하지않는 남자의 시선. 지하철에서 만난 여자에 대한 상상이다. 두번째 장은 호출을 기다리는 여자의 시선인데, 남자의 상상에 의한 삶이 아닌가. 세번째 장은 호출하는 남자. 그런데, 그 호출기는 남자의 집에서 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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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N을 위하여 저자 : 미나토 가나에 출판사 : 재인 구입일 : 2017-04-30 '미나토 가나에'라는 작가에 대해서 전혀 몰랐지만, 역자가 '김난주'라는걸 보고 집어들었다. 게다가 첫 장을 펼쳐보니 추리소설같은 느낌. 도쿄의 초호화 맨션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회사원 노구치와 그의 아내 나오코가 살해되고, 현장에 있던 네명의 젊은이들의 이야기. 그리고 10년 후의 이야기. 개인적으로 시작은 좋았는데, 중간에 좀 길게 늘어지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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