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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ook List .... (전체 : 2618)


제목 : 마음
저자 : 나쓰메 소세키
출판사 : 문예출판사
구입일 : 2025-10-11

시의성이 있는 책, 오래 사랑받은 고전 작품을 선정하여 출간하는 '문예 에디터스 컬렉션'에서 일본의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을 새로운 표지와 함께 다시 출간했다.
특이한 목차가, 책을 다 읽고나니 이해가 됐다.
- 선생님과 나
- 부모님과 나
- 선생님과 유서
번역 - 오유리
성신여대 일문과를 졸업하고 롯데 캐논,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재직하는 동안 번역 업무에 종사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제목 : 얼토당토않고 불가해한 슬픔에 관한 1831일의 보고서
저자 : 조우리
출판사 : 문학동네
구입일 : 2025-10-11

5년 전 7월 19일. 여름휴가지에서 동생 혜진이가 사라졌다.
책 표지 때문인지 소설이라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읽다보니 소설이다.
뜬금없이 소수(Prime Number)가 등장하기도 한다.
"소수는 특별해. 아주 단단한 숫자들이지. 넌 소수처럼 단단해질 거야.
절대 쪼개지지 않는 건 소수랑 탄소, 그리고 너야."
저자 - 조우리
<어쨌거나 스무 살은 되고 싶지 않아>로 비룡소 블루픽션상을 받고, <오,사랑>으로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제목 :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저자 : 이가라시 미키오
출판사 : 놀
구입일 : 2025-10-11

30년 동안 전 세계 천만 독자들의 마음을 다독인 아기 해달
보노보노에게 배우는 인생의 단순한 해답들.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보노보노 공식 웹사이트 보노넷에서 모집된 고민과 답변을 토대로 집필된 책이다.
저자 - 이가라시 미키오
1955년 미야기현 출신으로 다섯 살 때부터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스물네 살에 데뷔했다. <보노보노>로 30년 넘게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번역 - 김신회
에세이스트, 보노보노가 좋아서 책도 쓰고, 이 책도 번역했다.
제목 :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2 - 햇빛사냥
저자 : J.M.바스콘셀로스
출판사 : 동녘
구입일 : 2025-10-09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고1 책모임에서 이 책을 읽는다고 하여 나도 읽어봤다.
한 30년쯤 전에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어봤겠지?
3권까지 읽는지는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1,2,3권을 다시 읽어봤다.
작가 바스콘셀로스는 1권을 출간하고 나서 6년 후에 <햇빛사냥>을 선보였다고 한다.
제제와 이별했던 독자들은 돌아온 제제의 새로운 모험담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제목 : 카지노 베이비
저자 : 강성봉
출판사 : 한겨레출판사
구입일 : 2025-10-09

제27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이라고 해서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다. (2022년에 출간된 것 같다.)
제목과 작가를 처음 들어봤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지음'이라는 지역은 작가가 어린 시절 살았던 탄광 인근 마을의 기억과 군 제대 후 카지노 근처에서 아르바이트한 경험을 녹여 탄생한 공간이라고 한다.
맥없이 방해가는 세계에서 무엇을 기억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성장과 치유의 서사가 흥미진지하게 펼쳐진다.
저자 - 강성봉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나 원주에서 자랐다. 고려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3년간 잡지 기자로 일하며 시장과 동네, 바닷가와 산골 사람들의 일상을 취해하러 다녔다.
현재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만드는 출판사 편집자다.
제목 :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출판사 : 민음사
구입일 : 2025-10-08

모임 때마다 와인을 기증하시는 분에게 '하루키를 읽다가 술집으로'라는 책을 선물한 적이 있다.
그 책을 다시 읽다보니, 하루키의 소설이 다시 읽고 싶어졌다.
하루키의 소설속에 잠깐씩 등장하는 술 이야기들...
전체의 흐름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 내용을 먼저 알고 소설을 읽는 건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제목 :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2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출판사 : 민음사
구입일 : 2025-10-08

무라카미 하루키의 네 번째 장편소설이다.
하루키는 한국어판 작가 서문에서
"아예 다른 두 가지 스토리를 병행해 번갈아 써 나간다. 그리고 그 두 이야기가 마지막에 합체된다. - 그런 계획이었다고 할까, 의도였다. 그런데 그 두 이야기가 어떻게 합쳐되는지, 써 나가면서도 전혀 알 수 없었다. 소설의 구성에 대한 사전 계획이 조금도 없는 상태에서 기분 내키는 대로 썼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제목 : 여섯 잔의 칵테일
저자 : 모리사와 아키오
출판사 : 이덴슬리벨
구입일 : 2025-10-07

지친 당신의 허기진 마음을 채워 줄 따뜻한 치유의 공간과 마법의 칵테일
"네가 살 수 있는 건 지금 이 순간뿐이야.
다시 돌아갈 수도 없는 과거를 슬퍼하면 모처럼 살고 있는 '지금'이 불행해질 뿐이야.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를 불안해할 필요도 없어.
소중한 '지금'을 하찮은 것으로 만들면 안 되겠지?"
바 히바리의 주인은 키가 2미터가 넘는 거구의 게이 곤마마,
그리고 미성년자로 보이는 레즈비언 바텐더 카오리
이 두 사람이 칵테일로 다른 사람들이 가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저자 - 모리사와 아키오
1969년 지바 현 출생. 에세이, 논픽션,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번역 - 이수미
일본 문학 전문번역가.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번역을 시작했다. 지금은 한국에서 생활하며 1년에 한두 번은 번역한 소설의 배경이 된 지역을 둘러보러 일본에 방문한다.
제목 : 종이 동물원
저자 : 켄 리우
출판사 : 황금가지
구입일 : 2025-10-07

SF 소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이 소설집을 꽤 괜찮았다. <켄 리우>라는 작가도 들어보긴 했는데, 읽어보긴 처음이다.
표제작인 <종이 동물원> - 어린시절, 선물 포장지를 사용해 종이 동물을 만들고 생명을 불어넣어주던 중국인 어머니와 그 아들에 관한 이야기로
짧지만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하며 저자를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이다. 2012년 휴고 상, 네뷸러 상, 세계환상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 켄 리우
1976년 중국 간쑤 성 출신. 열한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하여
하버드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한 후, 하버드 법한 전문 대학원을 졸업하고
법무법인에서 변호사로 7년간 일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번역 - 장성주
고려대 동양ㅇ사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자를 거쳐 지금은 번역자로 활동 중이다.
제목 : 시프트
저자 : 조예은
출판사 : 북다
구입일 : 2025-10-06

- 고통을 옮기는 자
교보문도 스토리공모전 4회 대상 수상작이다.
이 수상내역만 보고 처음보는 작가의 책을 빌려왔다고 생각했는데,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이라는 소설을 접한 바 있다.
이 소설은 고통을 옮기는 기묘한 힘을 가진 형제의 이야기이다.
저자 - 조예은
2016년 단편소설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로 제2회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장편소설 <시프트>로 제4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제목 :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저자 : 김영하
출판사 : 복복서가
구입일 : 2025-10-04

김영하 등단 25주년을 맞이해 시작된 '복복서가x김영하 소설' 시리즈 2차분 6권 가운데 앞서 출간된 <오직 두 사람>,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빛의 제국>에 이어 나머지 3종이 모두 출간되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그리고 <호출>이다.
그러고보니 6권을 모두 읽었다.
이 소설은 제이의 삶의 궤적을 따라 진행된다. 화장실에서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제이는 그 뒤에도 버림을 받고
중학교 졸업도 못하고 기아와 폭력에 노출된다. 나중에는 꽤나 영웅적이며 심지어 신화적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저자 - 김영하
소설가.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하기도 했다. 서울에서 아내와 살며 여행, 요리, 그림 그리기와 정원 일을 좋아한다.
제목 : 나이 먹고 체하면 약도 없지
저자 : 임다은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구입일 : 2025-10-03

- 살면서 가장 꾸준히 한 일은 나이 먹는 일 본격 나이 탐구 에세이
"이제라도 정신 좀 차리고 살아 볼까 하니 나이 오십이다."
"나이가 든다 해도 쇠락과 비움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새롭게 채워지는 내일도 분명 있다."
저자 - 임다은
재미가 있어야 의미도 있다는 소신으로 글을 쓴다. TV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도 쓰고 소설과 동화, 에세이도 쓴다.
제목 :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저자 : J.M. 바스콘셀로스
출판사 : 동녘
구입일 : 2025-10-03

전 세계인을 울리고 웃긴 다섯 살 소년 제제의 이야기이다.
한 30년쯤 전에 읽었을까? 우연한 기회에 다시 읽게 되었다.
너무나 일찍 삶에 숨겨진 슬픔을 발견한 다섯 살 꼬마 제제의 이야기를 그린 전 세계의 베스트셀러이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출간했던 동녘에서 작가와 정식으로 계약하고 기존의 오역된 부분을 바로잡아 새롭게 출간했다.
또한 감성적인 삽화도 추가되었다.
제목 : 꼬리와 파도
저자 : 강석희
출판사 : 창비교육
구입일 : 2025-10-03

믿고 읽는 창비교육 청소년 성장소설 시리즈로 제1회 창비교육 성장소설상 우수상 수상작이다.
등장 인물들은 꼬리가 파도가 될 때까지, 거대한 힘 앞에서 주눅 들지 않고 씩씩하게 나아간다.
"지켜 줄게. 혼자서는 못 하지만 우리가 되어, 너를 지켜 줄게."
저자 - 강석희
201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우따>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제목 : 지속가능한 영혼의 이용
저자 : 마쓰다 아오코
출판사 : 한스미디어
구입일 : 2025-10-03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세계의 연대라고 한다.
일본 페미니스트 여성 작가의 대담한 도전
어느 날 세상에서 '아저씨'들이 사라져버린다면?
저자 - 마쓰다 아오코
일본의 대표적인 페미니즘 작가이다. 2013년 발표한 단편집 <적재 가능>으로 제26회 미시마 유키오상 후보와 제 35회 노마문예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번역 - 권서경
대학에서 공연 연기를 전공했으며 졸업 후 전문 번역가로 전향, 현재 한국방송통신대 일본학과 재학중이다.
제목 :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저자 : 공지영
출판사 : 해냄출판사
구입일 : 2025-10-03

<별들의 들판> 이후 13년 만에 펴내는 공지영의 소설집이다.
2000년 이후 집필, 발표한 작품들 가운데 21세기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이상문학상 수상작과 신작 산문을 수록했다.
저자 - 공지영
63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 <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제목 : 싫은데 억지로 웃었다
저자 : 시로
출판사 : 안밤
구입일 : 2025-10-03

"싫은데 억지로 웃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대도 싫은데 억지로 웃으며 살아오셨습니까?"
싫은데 웃는 나는 내가 아니었습니다. (왜냐면 웃기 싫었거든요.)
그럼에도 웃는 나는 여전히 나였습니다. (나보다 당신을 위하는 사람이거든요.)
저자 - 시로
남. 28세. 키와 몸무게마저 나열하기에는 꽤 부끄럽다고 한다.
첫 번째 시집, <안온한 밤을 빈다>로 세상에 자신을 알렸다. <싫은데 억지로 웃었다>는 그의 첫 번째 에세이다.
제목 : 영원한 외출
저자 : 마스다 미리
출판사 : 이봄
구입일 : 2025-10-02

마스다 미리는 이 책을 어떤 매체에도 연재하지 않고 2년 동안 홀로 집필했다고 한다.
소중한 사람의 죽음과 그 이후의 삶을 그려야 했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는 아버지의 죽음을 지인들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 했는데, <오늘의 인생>에서 처음 이야기했다.
이 책의 시작은 아버지와 싸우는 장면인데, 독자들을 뒤에 가서야 왜 싸움 이야기로 시작했는지 알게 된다.
소중한 사람을 잃는 슬픔, 그리고 그 끝에 집요하게 매달려 있는 일상을 작가 특유의 덤덤한 문체로 묘사했다고 평가받는 책이다.
제목 : AI전쟁
저자 : 하정우, 한상기
출판사 : 한빛비즈
구입일 : 2025-10-02

- 글로벌 인공지능 시대 한국의 미래
대한민국 인공지능 생성할 것인가? 분류할 것인가?
한상기가 묻고 하정우가 답하다.
국내 최고 AI 전문가인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스 AI혁신센터장이 말하는 대한민국 인공지능의 미래와 경쟁력을 다룬 책이다.
2년밖에 안 지났지만, AI 분야가 워낙 급변하다보니 이미 시대와 맞지 않는 책이 되어 버렸는데,
AI2.0 이라는 책이 새로 나온 것 같다.
제목 : 퍼레이드
저자 : 요시다 슈이치
출판사 : 은행나무
구입일 : 2025-10-01

책 뒤 표지에 등장인물들 정리가 되어 있는 건 처음 본 것 같다.
그 등장인물 순서대로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 각각 다른 얘기인가 생각했었는데, 한 집에 모여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남자 셋, 여자 둘의 기묘한 동거 이야기.
왠지 이런 이야기는 일본소설에만 등장하는 것 같다. 바로 옆 나라이지만 문화의 차이라고나 할까?
우리 나라에서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뭐 일본에서도 흔한 일은 아니지 싶다.
정신없이 웃게 만든 다음에, 난데없이 방아쇠를 당긴다고 하는데,
솔직히 정신없이 웃기지는 않았다.
저자 - 요시다 슈이치
1968년생. 1997년 <최후의 아들>로 제84회 문학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2002년 <퍼레이드>로 제15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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