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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ook List .... (전체 : 2618)


제목 : 아메리카 아이스
저자 : 바바 노부히로 외
출판사 : 문학의문학
구입일 : 2021-02-11

일본 대표 추리작가들의 미스터리 걸작 모음집으로,
마지막 꽃다발, 피습, 아메리카 아이스, 붉은 강, 추락, 기이한 인연, 식인 상어 총 7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작년에 읽었던 '기묘한 신혼여행'에 이중 5편이 수록되어 있어서, 이미 읽었다는 점이다.
그래도, 하나도 건너띄지 않고 다시 읽을 정도로 흡입력이 높은 소설들이다.
이번 책에서 처음 접한 '피습' 얘기만 잠깐 하자면,
밤에 신사에서 낯선 남자의 습격을 받다가 택시기사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택시기사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대부분의 작품이 꽤 오래전에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당시 일본 추리소설계에 이런 류들이 유행하지 않았을까?
사건인듯 아닌듯, 범인인듯 아닌듯
하여간 흥미진진한 소설집에는 틀림이 없다.
제목 : 정아에 대해 말하자면
저자 : 김현진
출판사 : 다산책방
구입일 : 2021-02-11

추천사에 보면 이 책을 읽고 다면 두 명의 인물을 만나게 된다고 한다. 하나는 이야기속의 정아, 다른 하나는 바깥에 있다고,
정아라는 인물은 한 명이지만, 동시에 여러명이라고.
첫 작품에서 정아가 등장하여 연작소설인가 했는데,
정아 / 정정은 씨의 경우 / 아웃파이터 / 공동생활 / 누구세요? / 부장님 죄송해요 /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나요 / 이숙이의 연애
총 8편으로 단편집으로 연작소설은 아니다.
상처 받은 여자들의 이야기라고나 할까? 이야기속의 주인공이 내가 아는 사람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으로 읽게 된다.
제목 :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저자 : 김동식
출판사 : 요다
구입일 : 2021-02-08

김동식이라는 작가는 처음 접해 보는데, 도서관에 신간코너에 있어서 우연히 보게 되었다.
2018년 '회색 인간'으로 데뷔하여 한국 문단에 큰 충격을 죽었던 김동식의 신간 소설집이다.
3일 지난 웹소설에는 댓글이 더이상 달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3일에 한권씩 소설을 썼다는 작가.
각 단편마다 흥미진진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표제작인 '일주일만에 사랑할 순 없다'에는
지구 종말을 일주일 앞두고, 모든 시도들이 실패하여 다들 포기한 상황.
숨어있는 초능력자들을 찾아내서 지구의 희망을 찾고자 하는데, 지구 종말 일주일을 앞두고 주인공들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
제목 : 오늘도 세계평화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자 : 황유미
출판사 : 언유주얼
구입일 : 2021-02-07

'피구왕 서영'이라는 작품으로 독립 출판계를 휩쓸었던 황유미 작가의 신작 소설집인데,
나는 처음 접해본 작가이다.
소재가 특이하다.
초능력자 전문 세탁소. 중간에 경쟁업체가 미국에 등장하는데, 초능력자들에게는 미국이나 한국이나 보도블럭 하나 거리라서
문제가 안 된다고 했던가.
심장에 도깨비가 사는 주인공, 사실 도깨비를 안고 사는 사람은 그 뿐만이 아니었다.
노힙스터존, 강시의 심장에는 도깨비가 산다, 오늘도 세계평화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극이 끝난 후, 디렉터스, 이대로 보내지는 않으려 해
6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부 소재고 독특하고 연작인듯 아닌듯, 흥미진진하다.
제목 : 우린 괜찮아
저자 : 니나 라쿠르
출판사 : 든
구입일 : 2021-02-07

2018 프린츠상 수상작이다.
할아버지가 사라진 후, 마린은 모든걸 내팽개치고 뉴욕에 숨는 것을 택했다.
그에게 다시 찾아온 메이블과 그의 가족들.
마지막 장면에서 마린은 '네'라는 답변으로 해피엔딩에 이르렀다고나 할까.
와이프와 함께 산다는 여작가 니나 라쿠르, 소설을 보기전에는 작가소개가 잘못 된 줄 알았다.
초반에 힘겹게 읽혔지만, 뒤로 갈수록 빠져드는 소설이다.
제목 :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
저자 : 존 카우치, 제이슨 타운
출판사 : 어크로스
구입일 : 2021-02-06

요즘 교육에서 가장 큰 화두는 '온라인 교육이다'.
코로나 팬더믹 이후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온라인수업으로 대체를 많이 하고 있다.
사실 이 책은 코로나 팬더믹 이후에 나온 책은 아니고, 2019년에 처음 씌여진 책을 재출간한 것이다.
팬더믹과 무관하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학습이 더 이상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어디서나 접할 수 있게 된다.
학교이전에 온라인으로 이미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학교나 교사는 왜 필요한가?
이 책에서는 미래 교육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제목 : 아이의 자존감은 엄마의 말에서 시작한다
저자 : 안다김
출판사 : 미다스북스
구입일 : 2021-02-01

'따뜻하고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아이의 마음을 지키는 엄마의 대화법'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다.
엄마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자존감'이라고 생각하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엄마의 대화법을 안내하고 있다.
뭐라고 콕 집어서 말하기 힘들지만,
책을 보는 내내 뭔가가 불편했다.
제목 :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저자 : 호프 자런
출판사 : 김영사
구입일 : 2021-01-31

'랩 걸'의 호프 자런이 이야기하는 지구.
'랩 걸'을 참 힘들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 책은 그래도 읽을만 했다.
흥미진진한 내용도 꽤 있고,
우리가 먹는 고기, 물고기
그리고 화석연료, 녹아내리는 빙하 등
우리가 지구를 어떻게 소모하고 있는지 생각해 봄직하다.
제목 :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저자 : 박성혁
출판사 : 다산북스
구입일 : 2021-01-23

민사고 학생들이 '성경'처럼 반복해서 읽은 바로 그 책이라고 해서,
혹해서 사봤는데,,
기대만큼의 감동은 없네 ㅎㅎ
제목 : 브라더 선 시스터 문
저자 : 온다 리쿠
출판사 : 문학동네
구입일 : 2021-01-17

3편의 연작소설로 되어 있다.
무료한 학창 시절 남몰래 자신만의 글을 쓰기 시작한 아야네.
대학 4년 낸내 재즈밴드 동아리 활동에 심취한 마모루.
뜻밖의 계기로 평범한 회사원에서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하지메.
가끔 작품에 몰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두번째 편을 볼때까지 그랬다.
그래서, 첫번째 아야네 이야기에 몰두를 못했는데,
다 읽고나서 처음부터 다시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제목 : 식스팩
저자 : 이재문
출판사 : 자음과 모음
구입일 : 2021-01-17

제9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이다.
어릴 때 한쪽 다리에 화상을 입은 주인공.
그는 리코더에 심취한 리코더 동아리 부장이다.
동아리 연습실을 지키기 위해 스포츠부의 리더와 철인 3종 경기 내기를 하는데..
아버지와 형은 소방관 출신으로, 철인인다.
아버지와 형과는 다른 주인공, 그 숨겨진 이야기까지...
청소년 소설이라고는 하지만, 흥미진진하다.
제목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출판사 : 문학사상사
구입일 : 2021-01-17

무라카미 하루키의 첫 작품이자 자전소설이라고 한다.
일본의 군조신인상 수상작.
하루키의 소설은 왠지 좀 어렵게 느껴진다.
제목 : 카카오프렌즈, 그건 사랑한단 뜻이야
저자 : 흔글
출판사 : 아르테
구입일 : 2021-01-17

40만 SNS 독자의 마음을 위로한 작가 흔글의 문장들
제목 : 괜찮아 고양이
저자 : 이토 준코
출판사 : 미디어샘
구입일 : 2021-01-17

노자의 가르침과 길고양이의 유유자적한 삶이 만났다.
개인적으로는 좀 억지스럽게 만나지 않았나 싶다.
제목 : 에어비앤비의 청소부
저자 : 박생강
출판사 : 은행나무
구입일 : 2021-01-16

이번에는 처음 보는 작가들의 책을 여러권 빌렸다.
2017년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우리 사우나는 JTBC 안 봐요'의 저자라고 한다.
이태원의 어느 '에어비앤비' 청소부 일을 하고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
사실 주인공은 에어비앤비 이용객이고, 그와 청소부 '운' 사이의 이야기.
저자가 실제로 그 일을 했었다고 한다.
제목 : 방과후는 미스터리와 함께
저자 : 히가시가와 도쿠야
출판사 : 씨엘북스
구입일 : 2021-01-10

고등학교 탐정부의 부부장 '키리가미네 료'
그의 주변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이야기.
'코이가쿠보가쿠엔 고등학교 탐저우 시리즈'의 번외편
제목 : 세상 끝 아케이드
저자 : 오가와 요코
출판사 : 현대문학
구입일 : 2021-01-09

"상실이라는 인간의 근원적 슬픔을 끌어안고 헤매다 작은 아케이드에 도착한 사람들은
이곳에서 죽은 이의 기억이 담긴 물건을 사고 따뜻한 어둠에 슬픔을 풀어놓는다."
왠지 눈에 잘 안 들어오는 책이었다.
제목 : 달팽이 식당
저자 : 오가와 이토
출판사 : 북폴리오
구입일 : 2021-01-07

초반에는 왠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뒤로 갈수록 흡입력이 상당한 소설.
오가와 이토의 데뷔작이었구나.
동거하던 연인이 돈과 살림살이 전부를 가지고 사라져버린 후,
주인공 링고는 10년동안 찾지 않았던 고향으로 향한다.
거기서 '달팽이 식당'이라는 작은 식당을 열고, 정해진 메뉴도 없이 하루에 한팀만 손님을 받았다.
식당을 다녀간 손님들에게 믿기 힘든 일들이 일어나면서 점차 다양한 손님들이 찾아오게 된다.
그러면서, 엄마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 되지만, 모녀의 관계는 그리 오래 가지 못한다.
제목 : 우아한지 어떤지 모르는
저자 : 마쓰이에 마사시
출판사 : 비채
구입일 : 2021-01-03

우연히 처음 접한 '마쓰이에 마사시'라는 작가의 소설.
사십대 후반에 다시 독신이 된 주인공 다다시.
새 집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어서, 공원 옆 오래된 주택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기 시작한다.
일년 전까지 사귀다 헤어진 가나.
그는 아직 다다시가 이혼한 사실을 모흔다.
"사귀는 사이가 아닌 남녀는 뭐가 이렇게 성가시게 신경을 써야 하는 걸까."
제목 : 직지 1/2
저자 : 김진명
출판사 : 쌤앤파커스
구입일 : 2021-01-03

오랜만에 접한 김진명의 소설.
라틴어를 가르치는 전형우 교수,
그는 도저히 피해자가 될 것 같지 않은 삶을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창으로 심장을 관통당하고 귀가 잘린 채, 목에 선명한 송곳니 자국까지 있는 사체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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