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btitle, bwriter, bcompany, bbuydate, bps, bfilename from book order by bbuydate desc My Book List .... (전체 : 2313)

			제목 : 그럴 때 있으시죠? 저자 : 김제동 출판사 : 나무의마음 구입일 : 2017-01-30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공감의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김제동의 이야기. "이성에게 고백할 때는 간단합니다. 나에게 고백할 자유가 있다면, 그 사람에게는 거절할 자유가 있다.' 그것만 알면 연애는 끝입니다. 어릴때 내가 생각했던 것과 거의 똑같은 얘기들. 큰 기대없이 나름 읽어볼 만하다. 가끔은 이런 책도 괜찮은 듯.

			제목 : 사피엔스 저자 : 유발 하라리 출판사 : 김영사 구입일 : 2017-01-23 내용을 떠나서, 이 책을 다 읽는데 10시간도 넘게 걸린듯. 아마 내가 고르지는 않았을 같은 책. 하지만 역시 한번은 봐줘야 할 책. "지금으로부터 10만 년 전, 지구에는 호모 사피엔스뿐만 아니라 네안데르탈인, 호모 에렉투스 등 최소 6종의 인간 종이 살아 있었다. 이후 호모 사피엔스 종만이 유일한 승자로 지구상에 살아남게 되었고, 이제 그들은 신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 『사피엔스』는 이처럼 중요한 순간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에 대해 어떤 전망이 있는지, 지금이 전망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한다. 저자는 “앞으로 몇십 년 지나지 않아, 유전공학과 생명공학 기술 덕분에 인간의 생리기능, 면역계, 수명뿐 아니라 지적, 정서적 능력까지 크게 변화시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하지만 이런 기술 발달은 모두에게 공평한 것은 아니다. 부자들은 영원히 살고, 가난한 사람들은 죽어야 하는 세상이 곧 도래할 것이라는 말이다. "

			제목 : 어니스트 티의 기적 저자 : 세스 골드먼, 배리 네일버프 출판사 : 부키 구입일 : 2017-01-16 후배가 추천해줬던 책. 보온병 5개로 창업해 15년만에 매출 1억 달러를 달성하고 코카콜라의 대표 브랜드가 된 유기농 공정 무역 음료회사 '어니스트 티'의 정직한 성공을 그린 비지니스 만화(^^)이다. 어니스트 티는 설탕을 줄여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고, 공정무역 거래로 생산자를 지원하며, 화학원재료의 총량을 줄이고 재활용에 힘쓰는 정직한 비지니스를 고수해 성공을 이루었다.

			제목 : 십자 저택의 피에로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사 : 재인 구입일 : 2017-01-16 역시 기발한 소재다. 한 재벌가 저택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이를 둘러싸고 드러나는 가족 구성원간의 사랑과 욕망, 배신과 복수를 그린 장편 본격 미스터리다. -> 라고 어디 소개에... 연속 살인 사건의 중심에 피에로를 배치해 등장인물과는 다른 시각에서 사건을 바라보게 한다. 설마 정말 피에로가 모든 사건의 원인이었을까? 형사는 사건을 목격할 수 없고, 사건에 관계된 인물들은 일관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쓰다보면 반드시 공정하지 못한 묘사가 등장하게 마련이다. 그런데 피에로가 사건 자체를 해명하는 큰 역할을 맡는 존재가 되어 가면서 조금씩 힌트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제목 : 음의 방정식 저자 : 미야베 미유키 출판사 : 문학동네 구입일 : 2017-01-12 최근에 '미야베 미유키'와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을 자주 접하고 있는데, 이 두 작가의 차이점을 뭐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한동안 고민해봤다. 그러다 내 나름대로 내린 표현은 히가시노 게이고는 좀더 이성적인 기발함이라면 미야베 미유키는 감성적인 기발함이라고나 할까? 이 표현이 적절한지는 알 수가 없다. 아직 그만큼 '미야베 미유키'의 책을 접해보지 못했고, 내가 그런걸 판단할 정도가 되지 않으니까... 그런데, 왠지 이 책에서는 '미야베 미유키'보다는 '히가시노 게이고'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쩌면 비교적 짧은 단편이라서 그런건 아닐런지. 도쿄의 사립중학교에서 재난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교내 캠프에서 히노라는 교사의 부적절한 언동이 알려져 파문을 빚는다. 교사와 학생들의 진술이 정반대인 상황.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사립탐정 스기무라 사부로와 변호인 후지노 료코의 이야기.

			제목 : 명탐견 마사의 사건 일지 저자 : 미야베 미유키 출판사 : 살림 구입일 : 2017-01-11 상당히 독특한 소재이다. 명탐정이 아니라, 명탐견(?) 마사의 1인칭 시점에서 씌여진 소설. 베테랑 경찰견 출신의 탐정견 마사는 은퇴후 탐정사무소에서 사건을 해결하고 있다. 일종의 옴니버스 소설로 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처음 알았다. '미야베 미유키'라는 작가가 여자였구나. 뭐 그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제목 : 어쨌든 집으로 돌아갑니다 저자 : 쓰무라 기쿠코 출판사 : 한겨레출판사 구입일 : 2017-01-11 '쓰무라 기쿠코' 처음 듣는 작가이다. 도서관에서 반납카트에 있던 책 중에서 한권을 집어들었다. 작가나 작품에 대해서 아무런 사전지식도 없이 접하는 책도 꽤 흥미진진하다. 그런데, 후반으로 갈수록 약간 지루해 졌다고나 할까. (하긴 추리소설을 한참 보다가 집어들은 책이라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 흔한 직장인들의 흔한 이야기들, 직장인들이라면 적당히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

			제목 : 방과 후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사 : 창해 구입일 : 2017-01-09 오랜만에 도서관에서 집어온 책. 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뷔작이라는데, "여고 수학교사 마에시마. 그는 대학 시절 경험을 살려 교내 양궁부 고문을 맡고 있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그는 자신의 목숨을 노린 세 차례의 공격을 받고 공포에 휩싸인다. 그러던 어느 날 교내 탈의실에서 학생지도부 교사가 청산가리로 살해되자, 오타니 형사와 함께 이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그러나 이 사건이 해결되기도 전에 또 다른 희생자가 발생한다. 학교 축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던 운동장 한가운데에서 피에로로 분장한 체육교사 다케이가 살해된 것이다. 다케이의 사인 역시 청산가리 중독. 그런데 다케이가 맡은 피에로는 원래 마에시마의 역할이었다. 다케이가 자기 대신 죽었다고 생각한 마에시마는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는데…"

			제목 : 하느님의 보트 저자 : 에쿠니 가오리 출판사 : 소담출판사 구입일 : 2017-01-09 그러고보니 '에쿠니 가오리'의 책을 2년 반만에 접했구나. 그런 공백기를 메꾸기에 아주 적절한 작품이었다는 느낌이다. 두 주인공, 요코와 소우코가 엄마와 딸의 입장에서 번갈아 이야기하는 소설. 엄마는 벌써 몇년째 떠돌고 있다. 소우코를 잊게 해 준 그 사람이, 자기가 어디에 있든 찾아내 만나러 올 것이라는 믿음. 하지만 소우코가 성장하면서부터 그 믿음이 깨지기 시작한다. 마지막의 그 결말을 나도 믿을 수가 없어서, 두번이나 읽어봤다. 현실인지 꿈인지... 근데, 과연 결말을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제목 : 빠른 모바일 앱 개발을 위한 React Native 저자 : 바니 아이젠먼 출판사 : 인사이트 구입일 : 2016-12-29 나는 기본적으로 이런 기술들이 성공하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어쨌든 기술서적은 참 오랜만에 본듯. 그냥 React Native가 뭔지 알았다는 정도로 만족한다.

			제목 :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블로그 마케팅 저자 : 유성철 출판사 : 앤써북 구입일 : 2016-12-26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블로그 마케팅]은 누구나 혼자서도 저품질블로그에 걸릴 염려 없이 파워블로그가 될 수 있는 블로그 제작 및 운영 핵심 방법을 알려주고, 분야별 파워블로그 5인의 블로그 운영 노하우를 담고있는 책이다. 책은 파워블로그들이 사용하는 블로그 꾸미기 기능을 PC버전과 앱 버전으로 구분하여 자세히 다루었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블로그 글 주제와 소재를 찾는 방법부터 초보자도 쉽게 글을 쓸 수 있는 블로그 글쓰기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PC 모바일과 모바일 앱을 통해서 다양한 SNS 채널로 블로그 글을 확산시키는 방법 등도 소개하고, 마지막 장에서는 블로그를 진단하고, 발행한 포스트를 진단하여 대처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제목 : 세로토닌하라 저자 : 이시형 출판사 : 중앙북스 구입일 : 2016-12-23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제안하는 감정 조절법『세로토닌하라!』. 저자는 사람의 감정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이유를 우리 뇌 속에서 일어나는 싸움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뇌를 잘 안다면 충동과 우울함을 다스리고 나아가 결단력과 업무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본능을 관장하는 편도체를 다스리는 좋은 무기로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을 제시하고 있다. 약이나 음식으로는 섭취할 수 없고 오직 체내에서만 만들어지는 세로토닌을 촉진시키는 활용 기술을 소개한다. 뇌를 효과적으로 자극하면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제목 : 고포인트 - 선택과 결정의 힘 저자 : 마이클 유심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 구입일 : 2016-12-20 "우리 모두는 가능한 나 자신을 위해 그리고 다른 사람을 포함할 때에도 최선의 선택을 내리길 원한다. 의사결정의 지혜는 어떻게 얻는가? 경영학의 대가이자 와튼스쿨의 마이클 유심 박사가『고 포인트』를 통해 결정적 순간 현명한 선택을 하는 힘을 길러준다. 특정 사건의 핵심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을 연구하고 그들과 교류하며 소통하는 일에 10년 넘게 해온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원칙과 도구들을 활용해 흔히 저지르는 잘못된 결정들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몬태나 지역의 산불 현장, 히말라야 최고봉, 기업의 이사회 회의실, 남북전쟁의 격전지 등 자신의 회사, 경력, 국가를 걸고 결정을 내렸던 사람들의 사례를 토대로 결단의 기술과 그 실행 방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제목 : 지적자본론 저자 : 마스다 무네아키 출판사 : 민음사 구입일 : 2016-12-13 "지난 이십여 년 동안 버블 경제의 후유증을 앓아 온 일본은 고도의 자본주의 사회가 겪게 될 어두운 미래를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불경기 속에서, 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이목을 끄는 기업이 한 군데 있다. 심지어 그 기업은 IT나 미래 산업과는 거리가 먼 사업 영역에서,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성공을 이뤄 냈다. 바로 ‘츠타야서점’을 운영하는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이하 CCC)이다. " 근데, 일본식 표현으로 번역 된게 많아서, 읽는데 조금 거슬리는 느낌.

			제목 : ZERO to ONE 제로투원 저자 : 피터 틸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구입일 : 2016-12-12 "성공하는 기업들은 다들 서로 다르다. 각자의 독특한 문제를 해결해 독점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반면 실패한 기업들은 똑같다. 경쟁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창조적 독점'이란,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서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동시에 그 제품을 만든 사람은 지속 가능한 독점 이윤을 얻는 것이다. 이제 늘 하던 사업을 조금씩 개선해서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여 성공하는 시대는 끝났다. 이러한 창조적 독점은 앞으로 우리가 창업하고 경영하는 모든 방식을 근본부터 바꾸어 놓을 것이다."

			제목 : 좋은 디자인을 만드는 33가지 서체 이야기 저자 : 김현미 출판사 : 세미콜론 구입일 : 2016-12-07 처음에는 33가지 서체 이야기를 접하는 것이 지금의 나에게은 그닥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읽고나니 꽤 괜찮았다. 이제 '서체'라는 것에 대한 희미한 감이 잡히는 정도라고나 할까? 아마 하지는 않겠지만, 이 분야도 깊이 공부해보면 꽤 흥미진진할 것 같은 느낌이다 ^^

			제목 :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저자 : 스티브크룩 출판사 : 인사이트 구입일 : 2016-11-28 "저자 스티브 크룩(Steve Krug)은 『Don’t make me think』 첫 판이 출간되기 전, 사용성에 대해 아는 사람이 거의 없던 시절부터 활동해온 유명한 사용성 컨설턴트다. 20년 넘게 애플, 블룸버그, 렉서스, NPR, IMF 등 광범위한 분야의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성 컨설팅을 해오고 있다. 그가 세운 컨설팅 회사 Advanced Common Sense는 매사추세츠 주 체스트넛 힐에 있다. 스티브 크룩과 그가 하는 일은 www.stevekrug.com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제목 : 기초회계원리 저자 : 고영수 출판사 : 북랩 구입일 : 2016-11-28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알짜 개념 26가지" 라고 하는데...

			제목 : Magazine B No.35 Helvetica 저자 : Magazine B 출판사 : JOH 구입일 : 2016-11-21 예전에는 이런 부분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갑자기 좀 관심을 가지고 싶어졌다. 서체 관련해서 처음 접한 책으로, 가볍게 읽을만 했다. 앞으로 1-2권 정도 더 접해볼 예정임.

			제목 : 숨결이 바람 될 때 저자 : 폴 칼라니티 출판사 : 흐름출판 구입일 : 2016-10-31 "서른여섯, 전문의를 앞둔 신경외과 레지던트 마지막 해. 하루 열네 시간씩 이어지는 혹독한 수련 생활 끝에 원하는 삶이 손에 잡힐 것 같던 바로 그때 맞닥뜨린 폐암 4기 판정. 『숨결이 바람 될 때』는 신경외과 의사로서 치명적인 뇌 손상 환자들을 치료하며 죽음과 싸우던 저자가 자신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죽음을 마주하게 된 마지막 2년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