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btitle, bwriter, bcompany, bbuydate, bps, bfilename from book order by bbuydate desc My Book List .... (전체 : 1912)

			제목 : 악덕의 윤무곡 저자 : 나카야마 시치리 출판사 : 블루홀식스 구입일 : 2021-10-23 어린시절 '시체배달부'로 불리우던 변호사 미코시바 레이지. 그는 정말로 괴물인지. 이번 피고인은 그의 어머니이다. 자살로 위장한, 살인인 것인가? 그것도 무려 30여년전에 같은 사건이 있었나. 누가봐도 범인이지만, 그러면 소설이 재미 없지 않나. 이것으로 미코시바 레이지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끝인지 안타깝다. 뭔가 좀 더 숨겨져 있어야 재밌을 것 같은데..

			제목 : 아홉 명의 환벽한 타인들 저자 : 리안 모리아티 출판사 : 마시멜로 구입일 : 2021-10-22 같은 지붕 아래 모인 낯선 사람들. 앞으로 열흘간, 모든 것이 차단된 삶이 시작된다.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나는 이상하게 몰입이 안 되네 ㅎㅎ

			제목 : 로드워크 저자 : 스티븐 킹 출판사 : 황금가지 구입일 : 2021-10-17 리처드 바크만이라고 스티븐 킹의 또 다른 이름으로 쓴 작품이다. 한 서점 직원의 끈질긴 추적 끝에 리처드 바크만이 스티븐 킹의 또다른 이름이라고 밝혀졌다고 한다. 고속도로 공사 계획으로 인하여, 집과 직장을 이사해야 되는 상황에 처한 주인공. 바튼 조지 도스라는 주인공이 어떤때는 '바튼'이라고 나왔다가, '조지'라고 나왔다가, '도스'라고 나오다가,,, 죽은 아들 '프레디'와 대화도 하다가, 초반에는 상당히 헷갈렸다. 그런데, 최근 추리소설을 많이 봐서 그런가, 뭔가 스펙타클한 사건이 생기지 않아서 조금 실망하기도 했다.

			제목 : 추억의 야상곡 저자 : 나카야마 시치리 출판사 : 블루홀식스 구입일 : 2021-10-11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2 2009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작가이다. 미코시바 레이지 시리즈를 몇편 읽었는데, 역시나 흥미진진하다. 어린시절 '시체배달부'라 불렸던 과거를 가진 변호사 미코시바. 그는 왜 이 사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인지?

			제목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저자 : 이도우 출판사 : 시공사 구입일 : 2021-10-11 작년 베스트셀러 소설을 보다가 발견한 책이다. 몰랐는데,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방영했었다고 한다. 약간 '오후도 서점 이야기'가 떠오르기도 했다. 노부부가 살던 낡은 기와집을 굿나잇책방으로 바꾸어 운영하고 있는 은섭. 어린시절 짝사랑하던 해원이 어느날 그의 삶에 찾아든다.

			제목 : 재회 저자 : 요코제키 다이 출판사 : 살림 구입일 : 2021-10-10 제 56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이다. 작은 마을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이 사건에 연관되어 있는 초등학교 동창생 4명이 등장한다. 도대체 23년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그 사건이 왜 이제서야 밝혀지게 되는 것인지? 어린 시절의 실수로 23년간 각자 속으로 삼키며 살아왔던 사건, 그 이야기가 23년이 지나서야 밝혀지기 시작한다.

			제목 : 조선 과학 탐정 홍대용 저자 : 윤자영 출판사 : 블랙홀 청소년 문고 구입일 : 2021-10-10 도서관에서 '새로 들어온 책' 코너에서 찾았다. 아마도 청소년들이 읽이 적당할 것 같아서 빌려왔다. 나름 흥미진진하게 읽을 만하다.

			제목 : 일곱 해의 마지막 저자 : 김연수 출판사 : 문학동네 구입일 : 2021-10-09 요즘에는 '문학동네'라는 이름만 보고도 책을 빌리는 것 같다. 게다가 작가가 '김연수'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이후 8년 만의 신작이라고 한다. 시인 박준, 소설가 최은영 추천도 씌여 있다. 러시아 시인 '벨라' 그녀가 넘겨받은 기행의 시가 적힌 노트 한 권. 읽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제목 : 여름의 레플리카 저자 : 모리 히로시 출판사 : 한스미디어 구입일 : 2021-10-09 앞이 보이지 않는 '모토키', 태어날 때부터 쭉 그랬다. 어느날 그의 집에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모토키는 실종된다. 과연 모토키는 어릴 때부터 눈이 안 보인 것인가? 납치사건과 실종사건은 같은 사건인가? 마지막 한 페이지의 반전은 조금 납득하기 힘들었다. 후속편이 있나 모르겠네.

			제목 : 울랄라 가족 저자 : 김상하 출판사 : 창해 구입일 : 2021-10-07 초반에 잘 안 읽히는 글이라고 생각했다가,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다. '가족이란 무엇인가? 어렵고 힘들 땐 어떻게 살아가햐 하는가를 묻는 소설' 완전 망나니 집합소인 것 같은 가족 이야기였다가, 말도 안 되는 돈가방을 줍는 사건으로 인하여... 끝에 아쉽지만 도덕적인 결말로 가는 듯 하다가 약간의 반전마저 던져준다. 이 작가의 소설을 더 읽어보고 싶어졌다.

			제목 :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저자 : 조예은 출판사 : 안전가옥 구입일 : 2021-10-07 '생생한 휴먼 드라마 X 정교한 미스터리 호러' 난 이런 류의 소설은 좀 안 맞는 것 같다.

			제목 : 클린 코드 저자 : 설혜원 출판사 : 지금이책 구입일 : 2021-10-04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최근에 처음 접하는 작가를 찾다보니, 뭔가 수상작 같은 문구가 있으면 집어들게 된다. 2012년 '모퉁이'로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한 작가 설혜원의 첫번째 소설집이라고 한다. 클린코드 모퉁이 독서실 이용자 준수사항 셀프 큐브 자동판매기 창고 메르피의 사계 월광

			제목 : 서점 탐정 유동인 저자 : 김재희 출판사 : 몽실북스 구입일 : 2021-10-04 '경성 탐정 이상'의 김재희 작가가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서점 탐정을 주인공으로 한 코지 미스터리로 새로운 김재희 월드를 만들었다. 강아람이라는 형사와 유동인이라는 서점MD를 내세워서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들을 담았다.

			제목 : 가면의 너에게 고한다 저자 : 요코제키 다이 출판사 : 불플라자 구입일 : 2021-10-04 시간이 남아 조금만 읽어볼려고 펼쳤다가 단숨에 끝까지 다 읽었다. 그만큼 흥미진진하다. '세상에 거짓말이죠? 눈을 떠보니, 내 영혼이 다른 사람의 몸속에.. 게다가 내가 1년 전에 살해 당했다고?' 마지막 1페이지에 나와있는 반전이 조금 흥미를 반감하긴 했지만, 책장을 넘기는 매 순간 잠시도 긴장을 놓지 않고 단숨에 읽었다.

			제목 : 남매의 탄생 저자 : 안세화 출판사 : 비룡소 구입일 : 2021-10-03 2021년 제 1회 틴 스토리킹 수상작이다. 안세화라는 작가는 처음 접해본다. '틴 스토리킹'은 전국 중고등학생 청소년 100명이 직접 뽑은 문학상이라고 한다. 외동인 나에게 갑자기 오빠가 생겼다. 근데, 알고보니 누나가 갑자기 생겨난 다른 친구가 있다. 살다 보면 별의별 일이 다 생긴다. 그런데 별일에도 정도가 있지 않나?

			제목 : 은수의 레퀴엠 저자 : 나카야마 시치리 출판사 : 블루홀식스 구입일 : 2021-10-02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 3편이다. 세월호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인가? 일본으로 향하는 한국 여객선이 침몰하는 사건. 여성을 구타하고 구명조끼를 빼앗은 남성이 법정에 서지만 결국 무죄판결을 받는다. 근데 과연 이 사건이 전체 내용과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 '시체배달부'라는 사인이력을 가지고 있는 변호사 '미코시바 레이지' 그는 과연 자신의 은인은 교관을 변호할 수 있을 것인가? 반전에 반전을 더한다고 해야 할까? 숨겨진 얘기가 다 드러난 것 같으면서도, 뭔가 계속 숨겨져 있다.

			제목 : 토와의 정원 저자 : 오가와 이토 출판사 : 달로와 구입일 : 2021-09-30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눈먼 소녀 토와. 토와를 혼자 두고 엄마가 집을 비우는 날이 생기기 시작하다가 급기야는 사라져버렸다. 집밖에 나가본 적도 없고, 엄마없는 삶을 상상조차 하지 않았던 토와는, 갑자기 세상밖에 던져지게 된다. 결말이 너무 궁금해서 책을 다 보기전에, 리뷰를 찾아본 건 거의 처음이다.

			제목 : 먹지 먹는 개 저자 : 손솔지 출판사 : 새움 구입일 : 2021-09-28 작가도 제목도 처음 접하는 책이다. '더스트 빈'이라는 비도덕적인 상품이 현실화되어 벌어지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세척을 위하여 살아 있는 물고기를 이용한다는 것이 과연 도덕적인 것인지? 물고기에서 쥐, 개, 다시 인간까지 나아가는건 아닌지.

			제목 :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저자 : 오은영 출판사 : 김영사 구입일 : 2021-09-26 TV에도 자주 나오시는 오은영 박사가 알려주는 '부모의 말' 알아도 실천이 힘든건 사실이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하여 여러가지 반성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은영 박사라는 분이 '국민 육아멘토'가 될만하다는 생각이다.

			제목 : 비밀 거래 저자 : 김진명 출판사 : 집사재 구입일 : 2021-09-26 한때 김진명 작가의 책을 많이 읽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 책이 나왔나 싶어서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그러고보니 몇달만에 도서관에 다녀왔다. 하여간, '북한의 비핵화를 둘러싼 북미, 남북, 한미, 미중, 미일의 암투를 그린 소설'이라고 딱 김진명스러운 주제였는데... 이 작가는 그냥 동명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