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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크리피 스크리치 (Creepy Screech) 저자 : 마에카와 유타카 출판사 : 창해 구입일 : 2023-08-28 일본 미스터리 문학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크리피'의 속편이다. 사실 속편이라고 하지만, 주인공이 몇 명 겹치는 것을 제외하고는 연결되는 내용은 아니다. 스크리치라는 단어는 국내에서는 잘 쓰지 않는 것 같은데, 귀에 거슬리는 날카로운 비명이나 괴성을 뜻한다. 대학 여자화장실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 사이에 다른 사건이 하나 숨겨져 있다. 주인공이자 소설의 화자, 나는 이 사람이 범인이 아닐까 의심했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예측이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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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부살인, 하고 있습니다 저자 : 이시모치 아사미 출판사 : 노블마인 구입일 : 2023-08-27 일본 문단이 주목한 천재작가라고 하여 이시모치 아사미라는 작가를 처음 접해봤다. 제목부터 흥미진진한 '청부살인, 하고 있습니다' 경영컨설턴트라는 직업외에 부업으로 청부살인을 하고 있는 주인공, 청부살인 비용은 직장인의 1년치 급여에 해당하는 650만엔. 연작소설처럼 구성된 이 소설의 마지막장에서는 흔히 예상할 수 있다시피 본인을 죽여달라는 의뢰가 들어오는데, 주인공은 이 의뢰를 받아들인다. 과연 이 천재작가는 결말을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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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커리어 피보팅 저자 : 장영화 출판사 : 클라우드나인 구입일 : 2023-08-27 조인스타트업 대표님 저자 장영화는 730명의 스타트업 커리어를 매칭했다. 이과생에서 문과생으로, 변호사에서 창업가로 커리어를 피보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에게 맞는 일을 찾는 이들의 성장과 성공을 돕고 있다. 추천사에는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등 국내 스타트업계의 대부 같은 분들이 포함되어 있다.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피보팅하듯, 개인도 본인에게 맞는 일을 찾기 위해 커리어를 피보팅해야 한다. 평생 직장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평생 직업은 존재한다는데, 그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 보게 만드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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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기는 시장, 각오가 필요하지 저자 : 김혜진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구입일 : 2023-08-27 오랜만에 들린 도서관에서 신간코너에 있어서 처음 들어보는 작가와 제목이지만 빌려왔다. '다른 세상의 남대문시장에서 펼쳐지는 단 하나의 K판타지' 사전 서평단 100명의 뜨거운 반응이라고 하는데, 나하고는 핀트가 조금 안 맞는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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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최강의 실험경제반 아이들 저자 : 김나영 출판사 : 리틀에이 구입일 : 2023-08-26 대한민국 상위 1% 10대들의 특별한 경제 수업이다. 13년간 최상위권 학생들을 배출한 명문 스타동아리의 놀라운 스토리텔링 공부법. 실제 수업에서 활용한 17가지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경제 개념은 물론, 수학적 사고와 논리력을 한 권에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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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의 X언니 저자 : 김얀, 백요선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구입일 : 2023-08-26 열 살 차이가 나는 여자 둘이 쓰는 일과 삶의 성장 이야기이다. 알고보니 '키키 시리즈'라는 전작이 있고, 이번이 2번째 책이라고 한다. 스물 아홉에게 서른 아홉의 X언니는 대단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10년 뒤에는 각자 어떻게 변하고 성장해 있을지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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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코의 보물상자 저자 : 모리사와 아키오 출판사 : 샘터 구입일 : 2023-08-20 소설의 등장인물들이 돌아가면서 본인의 이야기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 시대가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조금 헷갈릴 수도 있다. 아무리 괴로워도 주변에서 작은 보물을 찾아 간직하면 누구든 그럭저럭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할아버지가 가르쳐주셨다. 하지만, 할머니가 너무 무서워 가출하여 독립했다. 아내는 다이스케보다 미코를 휠씬 더 엄격하게 키우는 것 같다. 미코를 야단칠 때는 옆에서 보고 있기 힘들 정도다. 하지만 나는 아내의 행동에서 미코를 향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에게 버림받고 조부모 밑에서 자란 미코는, 홀로 치코를 낳고 엄마 역할을 다하기 위해 유사성매매와 간병 일을 하게 된다. 주인공 미코를 통해 새로운 삶의 희망을 얻는 상처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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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래, 교육을 묻다 저자 : 정광필 출판사 : 살림터 구입일 : 2023-08-20 저자인 정광필 선생님은 1996년부터 아이들을 사람답게 기르는 교육이 아이들의 미래도 열 수 있다는 믿음으로 뜻을 함께하는 이들과 함께 '이우교육 공동체'와 함께 이우학교를 설립했다. 2003년 이우학교를 개교한 이후 8년간 이우학교 교장으로 지냈다. 이어 혁신학교, 서울시교육청, 바람의 학교에 관여했고, 최근에는 서울 50+인생학교의 학장을 맡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우학교 설립과 관련된 이야기, 학교 초기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이우백두 책에서 처음 접했던 '함청'이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에 대한 것도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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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실연버스는 수수께끼 저자 : 모리사와 아키오 출판사 : 직선과곡선 구입일 : 2023-08-19 실연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버스투어 상품을 만들었다. 심지어 가이드와 심리 카운슬러마저 얼마전에 실연했다. 행복해지면 안 되는 버스이지만, 가끔씩 웃음소리도 들린다. 아마 이번 투어를 마지막으로 회사는 도산할 것 같다. 투어 도중에 옛 연인과의 연락으로 떠난 사람도 발생한다. 과연 이 실연버스의 종착지는 어디일까? 흥미진진하면서 힐링도 되는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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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쓰가루 백년 식당 저자 : 모리사와 아키오 출판사 : 샘터 구입일 : 2023-08-19 '소중한 것은 시간을 넘어 이어진다' 같은 고향 출신의 두 주인공이 도쿄에서 만나 서로를 통해 외로움을 극복하고 위안받는다. 그런데 언젠가는 고향에 돌아가 100년된 가업, 식당을 물려받아야 할지도 모르는 요이치, 도시에 남아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싶은 나나미. 이 둘은 언젠가 헤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일까? 그 와중에 갈등과 오해는 깊어져만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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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크리피 CREEPY 저자 : 마에카와 유타카 출판사 : 창해 구입일 : 2023-08-13 제15회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 수상작이다. 2016년 일본에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범죄심리학 교수님 다카쿠라는 한적한 주택가에 살고 있는데, 친하지 않았던 고교 동창생 노가미 형사가 갑자기 찾아와서 예전 사건에 대한 자문을 구하다가 어느날 실종된다. 앞집의 모녀는 화재로 사망하게 되는데, 둘이 살던 그 집에서 발견된 시체는 세구였다. 그리고 옆집 소녀의 한마디, 같이 사는 사람이 아버지가 아니라 모르는 사람이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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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저자 : 타이터스 윈터스, 톰 맨쉬렉, 하이럼 라이트 출판사 : 한빛미디어 구입일 : 2023-08-10 구글러가 전하는 문화, 프로세스, 도구의 모든 것 제목 그대로 구글에서는 엔지니어가 어떻게 일하는지 알려준다. 구글은 어떻게 개발하고 코드를 관리하는가? 갑자기 서글픈 생각이 든 것이, 나는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는 조금 늦은 것이 아닌가 하는... (구글에 입사한다던가) 어쨌거나, 구글보다 엔지니어가 많은 회사는 없지 않나? 그런 곳에서 한번 경험해 보는 것도 꽤 괜찮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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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흔적을 지워드립니다 - 특수청소 전문회사 데드모닝 저자 : 마에카와 호마레 출판사 : 라곰 구입일 : 2023-08-09 마에카와 호마레라는 작가를 처음 접했는데, 도서관에서 같은 책이 여러 권 있어서 빌려왔다. 보통 같은 책이 여러 권 있으면 어느정도 검증된 작품으로 볼 수 있지 않나 싶다. 기대가 크지 않았는데, 의외의 몰입감에 한숨에 다 읽었다. 얼마 전 '무브 투 헤븐'이라는 드라마를 접한 적이 있는데, 유품 정리 업체를 운영한다는 소재가 동일하다.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와타루는 우연히 특수청소 전문회사 데드모닝의 알바를 하게 된다. 벌레와 냄새가 가득한 첫 작업 현장에서 구토를 하고, 오줌을 싸기도 하지만, 조금씩 그 일에 빠져들게 된다. 데드모닝의 사장 사사가와 이야기가 밝혀지면서, 마지막에는 데드모닝이 아니라 굿모닝으로 회사 이름을 바꾸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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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파링 저자 : 도선우 출판사 : 문학동네 구입일 : 2023-08-09 제22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이다. 도선우라는 작가는 1년에 책을 250권(그중에서 소설 200권)을 읽다가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공중화장실에서 태어난 '장태주'가 권투 선수로 성장해가는 이야기이다. 초반에는 너무 불운한 시절을 겪다가, 갑자기 너무 잘 풀리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역경이 안 나올 수 없다. 의외로 책을 놓을 수 없는 몰입감이 있어서 끝까지 한숨에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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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쓰미의 반딧불이 저자 : 모리사와 아키오 출판사 : 이덴슬리벨 구입일 : 2023-08-07 최근 모리사와 아키오의 작품을 여럿 접하고 있는데, 그의 대표작에 이 소설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아직 모리사와 아키오의 소설을 많이 접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소설이 대표작에 꼭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깊은 산골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야스 할머니와 아들 지장 할아버지. 주인공 싱고와 나쓰미는 우연히 발길이 닿은 그 곳의 별채에서 여름을 지내기로 한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산골 마을에서의 하루하루. 이 날들이 싱고와 나쓰미를 비롯한 모든 사람에게 보석같은 하루하루로 다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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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진범의 얼굴 저자 : 마에카와 유타카 출판사 : 북플라자 구입일 : 2023-08-06 마에카와 유타카라는 작가를 처음 접했는데, 상당히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소설이다. 부부의 방은 온통 피바다였는데, 두 사람을 찾을 수는 없었다. 유력한 용의자는 제수씨를 탐내던 남편의 친형인데, 결국 그는 재판에서 무죄로 밝혀졌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가 무죄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 등장인물이 한명씩 계속 늘어나면서, 피해자도 계속 늘어나게 된다. 진실을 파헤치고자 하는 주인공 스기야마 기자는 실종사건을 심층 취재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는 시체를 찾고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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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 겨울, 손탁 호텔에서 저자 : 듀나 출판사 : 퍼플레인 구입일 : 2023-08-06 한국 미스터리 소설은 많이 접해보지 못했는데, 한국 SF의 가장 빛나는 별이라고 하는 듀나의 첫 미스터리 모음집이다. 첫 번째 소설인 '성호 삼촌의 범죄'는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읽었는데, 다른 소설들은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느낌이다. 지하실 안에서 사람이 죽었는데, 밀실이라 사고사로 결론이 난다. 용의자 중 한 사람인 성호 삼촌은 도저히 화장실 창문으로 통과할 수 있는 체격이 아니다. 과연 이 밀실 트릭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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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인계획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사 : 현대문학 구입일 : 2023-08-06 히가시노 게이고의 2022년 최신작이라고 하여 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사실은 2022년도에 나온 소설은 아니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걸작이라고 한다. '걸인계획'이라는 제목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천재 스키점프 선수이자 주인공인 니레이 아키라가 새처럼 날라간다고 해서 '조인'이라고 불리운 것에서 나온 제목이다. 비타민인줄 알고 먹었던 독극물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누가 언제 약을 바꿔치기 한 것인지? 코치인 미네기시가 범인으로 초반에 밝혀지지만 도저히 알 수 없는 살해동기. 결국 마지막장을 넘기고서야 전체 맥락이 밝혀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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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히카루의 달걀 저자 : 모리사와 아키오 출판사 : 오퍼스프레스 구입일 : 2023-08-01 모리사와 아키오라는 작가는 처음 접했는데, 이 소설을 읽고 나서 같은 작가의 책 여러권을 빌려왔다. 개인적으로 잔잔하게 성공하는 스토리를 좋아하나 보다. 시골 깡촌 호토하라 마을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는 젊은 총각 무로타 지로. 그는 마을을 일으킬 원대한 꿈을 갖고 있다. 남들은 허황되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은 확신을 가지고 3단계까지 미래를 이미 설계하고 있다. 찾아가기도 힘든 깡촌에 생긴 달걀밥 전문점 '히카루의 달걀'을 시작으로, 지역 생산물 판매점, 그리고 디저트 전문점까지 마을에 활기가 돌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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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무지개 곶의 찻집 저자 : 모리사와 아키오 출판사 : 샘터 구입일 : 2023-08-01 두 번째 접한 모리사와 아키오의 소설이다. 첫 번째 접한 '히카루의 달걀'에서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지, 조금은 기대보다 못했지만 그래도 상당히 괜찮은 소설이다. 상처 입은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따뜻한 찻집 이야기. 아내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고자 4살짜리 딸과 함께 무지개를 따라가는 여행에서 만난 '곶 카페' 칼갈이 장인이 더이상 생계를 이어가기 힘들어 도둑으로 전직하여 침입한 카페에서, 심지어는 주인과 함께 밥을 먹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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